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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도서후기]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by qWooWp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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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 개발 서적으로 트렌드가 

자기 수양, 마인드 컨트롤등과 같은 자기 중심의 능력 배양에서 

이제는 주변 사람간의 관계, 소통에 대한 스킬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 모습이다. 

이 책을 선택한 것도 내 자신의 소통 능력의 부재를 좀더 메꾸고 싶어서 선택하였다. 


이 책의 전반적 느낌은 

위기의 상황을 말과 행동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예시

도입부에서는 예시가 많이 나오지만 먼가 동떨어진 예시의 느낌이었고,  

즉 소통 스킬이 아닌 순발력과 개개인의 성격에 따른 대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여러 예시 중에서 내가 공감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공감 된 이야기는 방법을 희미하게 나마 느끼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기본적으로 읽어 볼만한 책이다. 안읽어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기억에 남은 내용들

다른 사람의 비방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여유를 지녀야 한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 

어떤 노예의 바보같은 답변 처럼 이 후에 더러워질 걱정에 지금의 구두를 닦지 않는다면... 
결국 나중에 먹을 밥을 위해 지금의 밥을 먹지 않고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과 다르지 않을까?

아무런 걱정없이 먹고, 잠을 자면서 우리의 삶을 소비할 수도 있겟지만 
이것은 사람의 선택 또는 사람의 세상을 보는 마음으로 봐야 할 것이다. 
나는 걱정없이 먹고 잠을 잘 수 있는 삶을 원하는가? 
(물론 경제적으로 푹족하다면 .. ㅎㅎ)

사람간의 갈등을 격는 이유 중 하나는 대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자연스러운 대화 자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술자리 -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 

직설적인 이야기는 자신의 인격을 떨어뜨린다. 
특히 남을 비방하는 직설저인 이야기는 피해야 한다. 

상대방이 놀림 또는 나의 심리적 비방을 했을 때 농담으로 받는 방법을 연습해 보자. 
페이지 110 에서는 관계에서 나오는 공통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외우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 보시면 된다)

상대방이 사과하는 말을 하는 경우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서 
단순히 "괸찮아요" 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과해야 되었던 주체에 대해서 오희려 칭찬하는 말을 하여 
상대방의 마음의 부담감을 줄여 관계를 깊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에게 그 사람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 중간에 "그런데, 그러나" 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 
너는 이런걸 참잘하는구나 (그런데.. 그러나) 이것만 안하면 최고일듯해. 
즉 중간에 저 접속사를 안하므로써 말의 어감이 다르게 전달된다 .


가르치는 듯한 말투를 쓰지 말자 .
윗사람에게는 원하는것을 "나는 부장님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처럼 이야기를 한다. 
아랬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리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작은 관심들을 가져야 한다. (사소한 것, 옷, 안경, 그날 달라진 점 등)

칭찬은 그사람의 장점에 대해서만 해야 한다. 
모든 일에 대해서 칭찬한다면 그것은 칭찬이 아니라 아첨이 된다. 


유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여유있는 자세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풍자를 통해 자신을 지켜야 한다. 
풍자와 결점을 지적하는 것의 차이는 
지적과같은 농담의 시작을 내가 먼저 했는가 상대방이 먼저 이야기 한 것인가 이다. 
풍자는 항상 상대방의 비방 또는 무시하는 말투에 대한 반전의 포인트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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